악건성피부예요~

너무건조해서 미스트를 달고 살았더니 모공이 넓어지고 늘어졌어요. 수분관리와  탄력을 동시에 신경썼어야했는데 너무 오래방치했던 나머지 모공부자가 됐어요.

저는 엠플과 크림으로 시작해봤어요.

과학의 힘을 믿기로 하고

아침 저녁 열심히 발랐습니다. 

아침에 토너로 충분히 흡수시킨후 

엠플과 크림 바르고 마지막에 수분크림(개인제품)으로 마무리. 엠플은 흡수가 잘되요.

바르고 5분정도 기다려줍니다.

약간의 당김이 느껴져요. 건조해서 당기는게 아니구

속안에서 잡아주는 느낌이요~

충분히 흡수된거 확인후 크림 발라줍니다.

매트하지만 표면을 싹 감싸주는 느낌이예요.

1분정도 두드리며 흡수시키구 또 5분을 기다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미스트뿌려주고 수분크림으로 마무리.

한달을  써본결과 드라마틱하게 모공이 확 줄었다는건 아니구요(돈들여비부과를 갈 필요가 없겠죠?) 데일리로 꾸준히 관리하면 조금씩 개선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사진보면 모공이 줄었다기보단 쫀쫀해졌다고 말할수 있어요. 제가 느끼는건 그렇습니다.

몇달 더 써보면 더 개선이 되겠죠?^^

기대해봅니다.